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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20대 78%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 내 지위에 영향 끼친다"

20대의 78%는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내 지위에 영향끼친다고 응답했다. /알바천국



20대 10명 중 7명은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가 자신의 사회 경제적 지위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에 대해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다.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20대 회원 2169명을 대상으로 '수저계급론에 대한 20대의 생각'을 조사한 결과 77.9%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자신의 지위에 대해 영향을 끼친다고 답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어느 정도 영향을 준다'가 53%, '매우 큰 영향을 준다'가 24.9%를 각각 차지했다. 반면 '크게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응답은 16%,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답변은 4.9%에 그쳤다.

또 20대 5명중 2명은 사회적으로 만연한 수저계급론으로 인한 우울증을 경험한 적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의 38.8%가 수저계급론으로 인한 우울증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우울함의 정도로는 '때때로 우울한 정도(60%)'가 가장 많았다.

하지만 노력을 통한 자신의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응답자의 80.5%가 노력을 통해 자신의 사회, 경제적 지위가 상승 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들의 사회 경제적 지위를 높이기 위한 노력 방법으로는 '돈을 많이 버는 방법'(39.5%)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본인만의 개성을 잘 어필하는 방법'(16.2%), '학벌을 높이는 방법'(11.1%), '좋은 인맥을 형성하는 방법'(10.6%), '외국어 등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5.4%) 등이 순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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