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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주요 기관 해외 외화증권 투자금액 사상 최대…2243억 달러

기관투자가별 해외 외화증권투자 잔액 추이./한은



올 3분기 주요 기관 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 투자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7년 3분기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해외 외화증권 투자잔액(시가 기준)은 2242억6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34억8000만 달러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사상 최저금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높은 수익률을 찾아 해외로 눈을 돌리는 기관 투자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며 "경상수지 흑자로 외화 유동성도 풍부해진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기관투자가별로는 자산운용사가 1122억 달러로 92억 달러 증가했다. 이어 보험사가 28억 달러 늘며 766억 달러, 외국환은행이 9억 달러 늘며 220억 달러, 증권사가 6억 달러 늘며 135억 달러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채권 투자잔액이 1192억 달러로 92억7000만 달러 증가했다. 주식은 42억 달러 늘어난 622억 달러, 국내 거주자가 외국에서 발행하는 외화표시 증권인 코리안페이퍼는 1억 달러 증가한 428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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