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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충청권 예비교사들, 남아공 등 해외서 봉사활동

충북대, 청주교대, 한국교원대 소속 학생과 교직원들이 지난 27일 '2017 단기 해외교육봉사' 연합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대



충청권 사범대 학생과 교직원들이 니카라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라오스에서 4주간 수학, 과학, IT 등을 가르친다.

충북대학교 사범대는 27일 오후 충북대, 청주교육대, 한국교원대가 참여하는 '2017 단기 해외교육봉사' 연합발대식을 갖고 학생과 교수 등 60여 명이 4주간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충북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나카라과를 방문해 재학생과 현지 대학생이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코티칭을 진행하고 기초교육 학예발표회, 교육사진전도 운영한다. 지난해 방문때는 현지 TV에서 보도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청주교대 역시 지난해에 이어 남아공 더반지역의 'LIV SCHOOL'에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등 기초교육과 예체능 수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주교대는 앞서 이달 LIV SCHOOL 수석교사를 국내로 초청해 현지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에 대해 봉사단원에게 교육함으로써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국교원대는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동계 라오스 해외 교육봉사단'을 꾸렸고, 12월 14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와 루앙프라방 지역 초중고에서 수학과 과학 등을 주제로 한 경연대회를 여는 등 봉사활동에 나선다.

김보림 충북대 사범대학장은 "예비 교원들이 해외 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더 큰 시야에서 봉사하는 즐거움을 배우고 이를 통해 해외 교원으로 진출하는 계기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해외단기봉사활동은 국립국제교육원이 지원하는 사업에 따른 것으로 3개 대학 봉사단은 지난 6월 사업 선정 뒤 해외 봉사활동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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