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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北미사일 도발에도 원화값 강세…코스닥 1% 상승



29일 새벽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도 금융시장 충격은 없었다. 원화값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고, 주식시장도 차분한 모습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대비 7.6원 내린(원화가치 상승) 1076.8원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1075.5원까지 떨어지며 연중 최저점을 경신했다. 장중 가격 기준 지난 2015년 5월 7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새벽 원화 강세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도 흔들림이 없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전 거래일 대비 0.4원 내린 1084.0원에 개장했다. 통상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시 원화가 약세를 보이지만 이날 외환시장에선 정반대의 흐름을 보였다.

시장에선 간밤 미국 증시가 세제개편안 통과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를 쓰는 등 투자심리가 개선된 점이 원·달러 환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3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원화값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29포인트(0.05%) 내려 약보합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8.60포인트(1.11%) 오른 781.72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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