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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집밖에서도 껏다 켰다…더욱 똑똑해진 귀뚜라미 보일러

IoT 기능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갖추고 소비자 '손짓'



귀뚜라미보일러가 더 똑똑해져서 돌아왔다.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으로도 제어가 가능하고,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친환경 1등급을 통해 경제성까지 갖추면서다.

30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야심차게 출시한 '귀뚜라미 거꾸로 IoT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난방비 절약과 편의성이 핵심이다.

IoT 기능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가정 내 보일러의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장착돼 있는 '스마트 학습 기능'은 보일러가 스스로 사용자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난방까지 제공한다.

추운 겨울철 보일러가 갑자기 고장났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자가진단 알림 기능'은 보일러에 문제가 생기면 오류내역을 등록된 스마트 기기로 실시간 전송해준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알람 정보를 확인해 손쉽게 A/S 접수를 할 수 있다. 또 IoT 원격조절기 1대에 4대의 스마트기기를 연동할 수 있어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귀뚜라미 거꾸로 IoT 콘덴싱 가스보일러.



경제성도 두루 갖췄다.

일반 보일러는 한 번 사용한 열에너지를 그대로 대기에 방출한다. 하지만 '귀뚜라미 거꾸로 IoT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2개의 열교환기를 장착해 연소과정에서 발생된 열에너지가 배기가스와 함께 보일러를 빠져나가기 전 난방과 온수를 생산하는 데 재활용한다.

이처럼 알뜰하게 열에너지를 사용하면 같은 양의 가스로 더 많은 온수를 만들 수 있어 가스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일반 보일러 대비 3분의 1 이하로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이 제품은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친환경 1등급 제품 인증을 받았다"면서 "온돌 난방방식을 사용하는 우리나라 주택에도 최적화 돼 있어 많은 양의 온수를 사용하는데도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가스보일러는 온수저장탱크 유무에 따라 순간식과 저탕식으로 구분한다. 온수 제공능력은 별도의 온수탱크가 없는 순간식보다 저탕식이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따라 귀뚜라미 거꾸로 IoT 콘덴싱 보일러도 저탕식 방식을 택하고 있다. 여기에 온수 증대 기술까지 추가돼 동급 용량과 비교해 더 많은 온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고급형 믹싱 밸브로 소비자가 원하는 온수 온도를 빠르게 맞춰 주고, 온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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