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12월 1일자 한줄뉴스
▲정부가 소상공인·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네이버, 카카오 등 인터넷 포털 규제책을 마련키로 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 복합쇼핑몰 등 대규모 점포에 대한 규제도 시작한다.
▲문재인 정부가 4차 산업혁명 핵심인 지능화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2년까지 총 2조2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능화 핵심인재 4만6000명을 양성하고 일자리 안전망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가 대폭 변경되어 상위 60% 대학의 입학정원 감축이 없어진다. 지금까지는 84%의 대학이 교육부 평가에 따라 입학정원을 줄여왔다.
▲시간강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도입 예정이던 '강사법'이 폐기될 전망이다. 대학과 강사단체는 물론 관련 기관들도 강사법이 시간강사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우려한 결과다.
▲LG전자가 30일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 아래 대대적인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국적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인도네시아 아궁 화산 활동으로 발리에 발이 묶인 한국인 수송을 위해 특별기를 투입했다.
▲ SK이노베이션이 신성장동력인 배터리사업에 1조원을 투자하고 헝가리에 신규 공장을 건설하며 '딥 체인지'에 나섰다.
▲우리은행이 적금과 정기예금의 금리를 12월 1일부터 최고 0.30%포인트 인상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주식 비과세펀드인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펀드'가 설정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글로벌 혁신기업에 투자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 두달만에 1000억원 가까이 자금이 유입됐다.
▲내년에는 아파트 입주 물량이 많아 곳곳에서 역전세난이 우려된다. 이에 세입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내 빅3 백화점이 올해에 이어 내년, 후년까지 신규 점포를 열지 않을 전망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국민 참여 캠페인 사이트 '헬로우 평창' 이벤트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가 뜨겁다.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결승전이 오는 12월 5일부터 열린다. 한국 기사들이 모두 탈락한 가운데, 3년 연속 중국기사 간의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배우 손호준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고백부부'를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