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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한전,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에 1년간 50억 출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

지난 1일 서울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열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한 후 김형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김시호 한국전력 부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이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에 1년간 약 50억원을 출연키로 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한전과 지난 1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지난 2015년 11월 여·야·정 합의에 따라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기업과 농어촌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이 결정됐다.

한전이 출연키로 한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 경제조직에 태양광 발전소를 무상 건립해주고, 여기서 발생하는 전력판매 수익을 지원해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또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구에는 태양광 패널을 무상 보급해 전기요금을 절감, 생활 안정도 지원한다.

한전 김시호 부사장은 "한전은 업무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으로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상생기금의 원활한 조성과 효과적인 집행으로 '떠나가는 농어촌에서, 청년이 돌아오는 농어촌으로' 변모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협력재단 김형호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1등 공기업인 한전이 솔선수범해 상생기금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민간, 공기업 등 다른 기업들도 농어촌을 살리는 농어촌 상생기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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