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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안동 지진 포함 잦은 지진, 북한 핵실험 때문일까?

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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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3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1시 13분쯤 경북 안동시 북북동쪽 22㎞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북위 36.75도, 동경 128.82도이며 발생 깊이는 13㎞다.

이에 포항 지진의 여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기상청은 "여진 때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계속되는 잦은 지진에 일각에서 북한 핵실험이 영향을 준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오전 7시 45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3㎞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북한이 지난 9월 3일 실시한 6차 핵실험 장소에서 북동쪽으로 약 2.7㎞ 떨어진 지역이다.

기상청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 분석한 결과 이번 지진은 6차 북한 핵실험으로 유발된 지진이며, 자연 지진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북한 6차 핵실험으로 유발된 지진은 이번이 네 번째다.

이 때문에 갑작스레 지진이 빈발하는 원인이 '북한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근거가 없어 전문가들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진단했다.

인근 지역에서는 내파라든지 이런 것으로 인해 지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먼 거리인 남한까지 영향을 주긴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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