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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흥국 퇴출, 정치적 목적에 따른 MBC의 희생양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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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의 과거 MBC 라디오 퇴출 사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4일 경향신문이 김흥국이 2011년 6월, MBC 라디오 '두시 만세'에서 하차한 것이 좌편향 연예인을 MBC에서 퇴출시키던 시점에 벌어진 '물타기 퇴출'이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는 보도를 하면서 관심을 모은 것이다.

매체는 '국정원 작성 'MBC 대상 종북성향 MC·연예인 퇴출조치 협조 결과' 문건'을 인용하며, 보수 성향의 김흥국을 퇴출시켜 김미화 등 타 연예인 퇴출 작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희생양으로 활용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당시 김흥국은 갑작스런 퇴출에 이의를 제기하며 삭발식 등 1인 시위를 감행한 바 있지만, 지금은 '지난 일일 뿐이다'라는 심정이다.

4일 김흥국은 "억울하지만 이미 지난 이야기"라며 "지금 와서 저는 할 말이 없다. 방송을 다시 잘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