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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국내은행, 10월 대출 연체율 0.48%…전월比 0.05%↑

자료: 금융감독원



은행들의 10월 대출 연체율이 소폭 높아졌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8%로 전월말 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4000억원으로 증가한 반면 연체채권 정리규모 6000억원으로 크게 감소하면서 연체율이 악화됐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0.33%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연체채권 잔액은 7조1000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7000억원 증가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07%포인트 상승한 0.65%다. 대기업과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0.42%, 0.71%로 전월말 대비 각각 0.02%포인트, 0.08%포인트 높아졌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7%로 0.02%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19%로 0.01%포인트 높아졌고, 신용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의 연체율이 0.46%로 전월 말 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10월 연체율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예년에 비해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며 "다만 향후 시장금리 상승에 취약차주 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 상승 가능성이 있으므로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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