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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산청 산불, 9월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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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에서 산불이 났다.

5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쯤 경남 산청군 시천면의 염소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로 인해 축사 1채와 염소 300여마리가 불에 타 죽으면서 소방서 추산 1억 2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불은 인근 구곡산 자락으로 옮겨붙으면서 산불로 확산돼 임야 3ha를 태웠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9대를 동원해 오전 9시 30분쯤 큰 불길을 잡았으나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이날 정오까지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와 관련 산청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은 진화가 끝나야 파악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 산청은 지난 9월 산림청의 봄철 산불방지 종합평가 결과 경남 산청군의 3개 마을(금서면 화산마을, 차황면 부리마을, 단성면 관정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폐기물 등의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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