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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그라운드 제로 무슨 뜻? 외신 "韓, 비트코인에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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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열풍인 한국에 외신이 '그라운드 제로(폭발의 중심 지점)'라고 평가했다.

7일 블룸버그통신은 해외보다 가격이 24% 비싼 우리나라 비트코인에 대해 "한국은 일종의 그라운드 제로, 즉 폭발의 중심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뉴욕타임스도 "한국처럼 대중적 광기 분출하는 나라 없다"고 전했다.

이는 가상화폐 특히 대표 격인 비트코인에 대한 한국의 투기 열풍에 대해 우려를 표한 것이다.

가상화폐 과열현상은 수치상으로도 확연히 드러난다.

전 세계에서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차지하는 비중은 1.9%로 50분의 1에 채 못 미친다. 세계 비트코인 거래에서 한국 원화로 결제되는 비중은 21%로 5분의 1을 넘으니 이쯤 되면 투자가 아니라 투기 수준이다.

한탕주의에 현혹돼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드는 사람들은 이같은 외신의 우려를 경보음으로 받아들여야 겠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