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사학혁신위원회 출범… 초대 위원장에 박상임 덕성학원 이사장 선임

"건전 사학은 육성, 비리 사학엔 철퇴"

박상임 사학혁신위원회 초대 위원장(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장) /메트로신문 자료사진



건전한 사학은 육성하고, 비리 사학에는 철퇴를 내리는 교육부 '사학혁신위원회(이하 사학혁신위)' 초대 위원장에 박상임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장이 선임됐다. 교육부는 앞서 올해 9월 사학혁신추진단 TF를 만들어 사학혁신위 구성을 준비해왔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8일 오전 10시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사학혁신위 출범식과 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학혁신위는 박 위원장과 함께 변호사, 회계사, 시민단체 인사와 교육부 당연직 위원인 대학정책관 등 12인으로 구성됐고, 사립대학제도과장이 간사를 맡는다.

박 위원장은 28년간 수원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다, 2012년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로 선임된 뒤 덕성여대 총장직무대리, 덕성학원 이사장직무대행을 거쳐 올해 9월부터 이사장으로 재임중이다.

교육계 위원으로는 박 위원장을 포함해 남기곤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 박배균 서울대 지리교육과 교수, 임종화 서울 영신간호비지니스고 교사 겸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정경수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등 5명이 선임됐고, 법조계에선 김정인 김정인법률사무소 변호사, 박병언 법무법인도담 변호사 등 4명이, 시민단체에선 김경율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이영주 서진회계사무소 대표 등 2명이 임명됐다.

위원 임기는 이날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이고, 격월로 회의를 여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사학혁신위원회 운영계획(안), 사학의 공공성 및 책무성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 추진계획(안), 향후 의제 등이 논의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