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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포토] '성화 든 탑승형 로봇 FX-2' 일반에 첫 공개

[포토] 탑승형 로봇 FX-2 일반에 첫 공개

KAIST 오준호 교수가 탑승형 로봇 FX-2에 성화 불을 넘겨주고 있다. /카이스트



데니스홍 교수가 휴머노이드 로봇 FX-1에게 불을 넘겨주고 있다. /카이스트



11일 오후 대전 카이스트에서 이 대학 기계공학과 오준호 교수팀이 개발한 탑승형 로봇 FX-2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우승팀 대표 이정재 군이 타고, 오준호 교수로부터 성화 불을 옮겨받고 있다(위 사진). 데니스홍 교수가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FX-1)'에게 불을 넘겨주고 있다(아래 사진).

FX-2는 높이 2.2m, 무게 270kg에 달하는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이족 보행 로봇으로 2004년 개발된 FX-1의 두 번째 버전이다. FX-2가 기존 FX-1과 다른 점은 로봇에 양 팔이 달렸다는 점이다. 기존 FX-1은 인간이 탑승해 로봇이 두 발로 걷는 보행 기능만 있었다면, FX-2는 여기에 로봇 팔이 추가되면서 다양한 상체 움직임이 가능해졌다.

FX-2를 개발한 KAIST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센터는 "인간 탑승형 로봇은 체험이 가능한 로봇으로, 엔터테인먼트적인 측면으로도 의미가 있을뿐만 아니라, 미래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로봇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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