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 '반려견과 함께하는 파티 문화' 선보여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은 지난 9일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운정그린캠퍼스 제4전시실에서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견과 함께하는 '작은 결혼식 데코레이션 및 캠페인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잘살아보개'란 제목의 이날 반려견 웨딩파티는 문화트렌드를 반영한 실습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대학원 CP&M(Celebration Planning & Management) 전공 10여명의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다.

행사를 지도한 윤지현 교수는 "어느새 삶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존재로 거듭난 반려견과 견주들에게 이번 파티가 새로운 펫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