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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인하공전, 4년 연속 '전문학사 GKS 유학생' 유치

인도네시아 등 해외 현지 한국업체 등과 공동으로 인재 선발, 대한항공 취업 등 성과

인하공전 외국인 유학생 /인하공업전문대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이 정부의 개발도상국 인재 교육 프로그램에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인하공전은 지난 7일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정부 초청 외국인 전문학사 장학생(GKS: Global Korea Scholarship)' 선발에서 대학이 추천한 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GKS 프로그램은 정부가 대학과 함께 개발도상국 인재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정부가 초청 유학생의 수업료, 항공료, 생활비 등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학이 전공이나 한국어,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하공전은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 2015년부터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유학생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에 선발된 유학생은 메카트로닉스과 1명(인도네시아), 금속재료과 2명(몽골), 자동차과 1명(타지크스탄)으로 내년에 국내 연수기관에서 한국어 연수를 마친 뒤 2019년 인하공전에 입학하게 된다.

인하공전은 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몽골,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타지크스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현지 진출한 한국 산업체와 서비스계열이나 공업계열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내년 2월에는 대한항공에 취업한 학생을 포함해 현재 2학년에 재학 중인 4명이 졸업 예정이며, 1학년에는 3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고, 내년에는 3명이 입학할 예정이다.

인하공전 대외협력센터 김희교 센터장은 "인하공전은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인턴십 파견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며 "기존 학부나 대학원 과정의 GKS 프로그램과 달리 직업교육과 우수 직업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춰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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