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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상고대 피었을 때 겨울 산행 유의해야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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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가 이번주 내내 이어지면서 상고대까지 피어났다.

13일 강원 춘천시 소양강 일대에 상고대가 피어나 장관을 이뤘다.

상고대는 눈, 서리가 나무나 풀 따위에 들러붙은 것으로, 보통 영하 기온에서 잘 생긴다.

이날 춘천은 아침 최저 영하 16도의 매우 추운 날씨였고, 특히 소양강 부근에는 한파가 몰아쳐 수면으로 드러난 식물 곳곳에 상고대가 피어났다.

소양강 외 무등산 등에도 상고대가 피어 올랐다.

한편 상고대가 계절 변화를 알리면서 산행에도 주의가 잇따른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잦아 이에 대비한 등산객들의 주의가 요구되는 것이다.

올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2~2016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모두 1149건으로, 이들중 산행 중 목숨을 잃은 사람은 9.5%(109명)이다. 사망사고 중에서는 심장돌연사의 비중이 55.0%(60명)으로 가장 높았다.

산 고지대는 평지와 달리 기온차가 심하기 때문에 산행을 즐기는 이들은 추위에 대비한 보온의류, 비상식량, 각종 장비 등을 철저히 갖추고 산행길에 오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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