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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숙명여대, '청년드림 Best Practice'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고용노동부와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 MOU' 체결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왼쪽)이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청년드림 Best Practice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숙명여대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는 지난 13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에서 열린 대학 진로·취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공유 세미나에서 '2017 청년드림 Best Practice 대학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드림 Best Practice' 는 차별화된 진로취업 지원과 해외진출 및 창업지원을 하는 대학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진로지도, 취업지원, 해외취업, 창업지원 등 4개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숙명여대는 진로지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숙명여대는 사회 수요에 따른 학과(전공) 단위 진로체계 구축, 전주기 학생경력관리 포털시스템 구축, 지역과 연계한 활발한 창업지원 등 모범적인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학 입학 후 학생들이 전과나 휴학 등으로 자존감이 하락하는 문제 해소를 위해 전공별 진로교과목, 비교과프로그램, 진로취업상담교수제를 개설해 활발하게 운영해오고 있다.

전공별 진로취업 전담교수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을 하고, 상담 결과는 학생의 교과/비교과 활동사항으로 학생경력관리 포털시스템 'SNOWAY'에 올려 체계적인 경력 개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세미나에서 숙명여대는 이 같은 내용을 요약한 전공특성별 체계적 진로 취·창업 지원을 위한 숙명트리플프로그램 구축 사례를 대표로 발표했다.

한편 숙명여대는 이날 시상식에 앞서 고용노동부와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 MOU를 체결했다. 이는 지난 9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7년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에 서울권역 유일한 대학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강정애 총장은 "청년 취업, 특히 여성 취업이 어려운 고용 시장에서 불리한 여건을 이겨내고 받은 성과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고용노동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덕체를 갖춘 미래형 글로벌 인재를 키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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