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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태국 교사·교육공무원들, '태국 첫 한국어 교과서' 만든 이화여대 방문

태국 중등학교장과 교육부 공무원들이 지난 14일 태국 첫 한국어 교과서를 개발한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을 방문했다. 태국은 2018년부터 대학입학시험에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태국 중등학교장과 교육부 공무원들이 최근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을 방문해 태국 공교육 내 한국어 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은 지난 14일 태국 한국어 채택 중등학교 교원 방한 연수단이 언어교육원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수단은 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 공무원과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중등학교 교장, 태국한국교육원 윤소영 원장 등 12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태국 중등학교 첫 한국어 교재를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이 참여해 개발한 인연으로 이뤄졌다.

태국에서는 2018년부터 대학입학시험에 한국어가 제2외국어로 채택, 시행될 정도로 한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다.

연수단은 언어교육원의 한국어 교과서 집필진을 만나 한국어 교과서에 대한 소개를 듣고 수업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언어교육원의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민화 그리기 체험 등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 유와디 유사바이 부국장은 "태국 중등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교과서 집필에 참여해 준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태국 간의 긴밀한 교육 협력 관계가 유지되어, 태국의 한국어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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