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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18일 수도권 지역 '폭설'에…손보사 긴급출동 급증



18일 오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폭설로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른 가운데 출근 시간 밧데리 방전 등 자동차 고장으로 손해보험사 긴급출동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손보사 '빅4'의 자동차 고장 긴급출동 건수는 총 2만6617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2주간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접수된 평균 건수(2만151건) 대비 32.1%나 많다.

보험사별로는 삼성화재가 946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DB손보 6761건, 현대해상 6490건, KB손보 3897건 등 순이었다. 최근 2주간 손보사 긴급출동 건수와 비교하면 4개사 모두 최대 32%가량 늘어나는 등 증가세가 유사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겨울철 야간에 주차할 경우에는 차량 앞쪽을 해가 뜨는 동쪽으로 향하게 해야 아침에 태양열 보온으로 차량 시동을 켜기 좋다"며 "장기간 주차할 경우 눈보라가 몰아치는 방향으로 차를 세워두면 엔진룸으로 눈이 들어가 시동이 잘 안 걸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서울의 적설량은 4.8cm를 기록했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이날 밤까지 예상 적설량은 2~7c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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