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책] '공공기관 성과평가 대안' 담은 책 발간

서울대 행정대학원 공공성과관리연구센터, '공공부문의 성과측정과 관리' 발간

서울대 행정대학원 공공성과관리연구센터 '공공부문의 성과측정과 관리' 발간 /서울대



공공기관의 성과평가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담은 책이 발간됐다.

서울대는 행정대학원 공공성과관리연구센터(소장 박순애 교수)가 공공기관 성과평가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다룬 책 '공공부문의 성과측정과 관리'(서울:도서출판 문우사)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기관의 성과평가의 한계를 지적한 책은 있었지만,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 책은 없었다.

책은 박순애 교수가 기획·감수했고, 집필진으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참여해 실무경험을 쌓은 소장학자를 중심으로 이석환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홍길표 백석대 경상학부 교수, 이수영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최대식 노무사, 손지은 지방공기업평가원 선임전문위원 등 16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책에서는 경험적 예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공공기관의 성과평가의 이행방식, 성과측정의 타당성 분석, 공공기관 효율성의 역동적 변화, 가격 규제가 이익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어 한국의 공공기관 성과관리 이론 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애 교수는 "공공기관 성과평가에 대해 이론적, 실무적 갈증을 동시에 해소시켜 줄만한 문헌이 부족했다는 점에서 책은 학자나 실무자에게 매력적일 것"이라며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관련된 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전문가 논의를 더욱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