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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은행·보험·대출 등 금융계좌 원스톱 조회…'내 계좌 한눈에' 1단계 오픈

-12월 19일부터 서비스 시작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앞으로 본인의 주요 금융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19일에 은행·상호금융 계좌와 보험 계약, 전 금융권 대출정보 등을 일괄 조회할 수 있는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1단계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금융권역의 계좌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또 정보보안을 위해 조회한 계좌정보 등은 조회시스템에 저장되지 않고 즉시 삭제하는 휘발성 방식으로 구성됐다.

자료: 금융감독원



은행·상호금융 계좌정보는 요약정보와 상세정보로 구분해 제공한다.

요약정보에서는 본인 계좌를 기관별, 활동별, 상품유형별로 구분하는 등 계좌 전반을 개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상세정보로는 개별계좌의 상품명, 계좌번호, 잔고 등이 제공된다.

보험계약은 크게 정액형 보험과 실손형 보험으로 구분해 보험회사명과 상품명, 계약상태, 보장 시작·종료일, 피보험자 정보 등의 세부내역을 볼 수 있다.

대출거래는 은행과 보험회사, 저축은행 등 모든 제도권 금융회사의 정보를 알 수 있지만 대부업체 대출정보는 제외한다. 신용카드는 발급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는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또는 '내 계좌 한눈에' 홈페이지(www.accountinfo.or.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내년 2월부터는 '내 계좌 한눈에' 모바일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만약 통합조회를 원하지 않는다면 계좌 개설기관을 통해 보안계좌로 등록하면 조회서비스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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