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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인천재능대 학생들 "전공 살려 케냐 어린이 교육봉사 나선다"

국제교육구호개발 NGO와 '2018 케냐 교육지원 해외봉사단' 발대식

인천재능대(총장 이기우)는 지난 18일 국제교육구호개발 NGO (사)온해피와 '2018 케냐 교육지원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인천재능대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학생들이 NGO단체와 함께 자신의 전공을 살린 해외 교육봉사활동에 나선다.

인천재능대는 지난 18일 교내 CS실습실에서 국제교육구호개발 NGO (사)온해피와 함께 학생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2018 케냐 교육지원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에는 인천재능대 아동보육과, 유아교육과, 컴퓨터정보과, 사진영상미디어과 학생 18명과 인천가톨릭대 학생 4명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이날 케냐 출국과 현지 활동을 위한 사전 교육을 받았다.

(주)온해피는 케냐,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필리핀, 네팔, 몽골 등 제 3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비정부기구다. 2013년 케냐에 유치원 건립 이후 올해 3월부터 지금까지 도서관, 컴퓨터실, 교실 등을 건립해 유아와 아동 대상 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재능대도 지난 2011년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을 시작으로 매년 해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올해 6월에는 간호학과 학생 26명이 베트남 다낭 종합병원, 후에대학교 등에서 봉사활동과 문화 교류활동을 전개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케냐 교육지원 봉사활동은 인천재능대 교육 관련 전공 재학생들이 각자 전공 역량을 발휘해 현지에 교육을 제공하면서 글로벌 인재로서의 인성 함양도 도모하자는 취지다.

이기우 총장은 "온해피와 인천재능대가 2018년 첫 발걸음으로 케냐를 함께 가게 됐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실력을 축적해 사회가 필요로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봉사단은 내년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케냐 카지아도 응가타롱가이, 소웨토 지역에서 현지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과 문화 교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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