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아워홈-사랑과선행, 고령친화식품 개발 위한 MOU 체결

지난 18일 아워홈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사랑과선행과 아워홈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아워홈



아워홈-사랑과선행, 고령친화식품 개발 위한 MOU 체결

아워홈과 '사랑과 선행'이 고령친화식품 시장 채널 강화을 손을 잡았다.

아워홈은 고령자맞춤형식단을 연구 서비스하는 사랑과선행과 고령친화식품 개발 및 발전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식자재 유통서비스시장에서 신 사업모델을 구축해 상호 동반자적인 상생의 길을 모색함과 동시에 양사의 이익 및 고객 서비스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업무협약 구체 내용은 ▲식품제조의 생산, 운송, 마케팅, 판매, 물류, 서비스에 대한 선진화된 시스템 ▲식품산업 및 고령친화식품의 개발과 발전을 위한 업무 ▲고령친화식품을 위한 수요조사, 공동기술개발, 노인장기요양시설지원사업, 해외수출판로사업 ▲외식사업 서비스의 질 향상 ▲양사의 전략적 합의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등이다.

이강민 사랑과선행 대표는 "국내는 해외에 비해 고령자전문급식 서비스 관련 시장이 낙후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사회공통의 문제를 해결하며 동시에 이윤을 추구하는 CSV(공유가치창출)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과선행은 수년간 요양원 식사 솔루션, 고령식품서비스 등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 일본에 비해 다소 낙후된 국내 실버산업 발전에 작지만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아워홈과의 MOU를 통해 국내 고령 친화식품의 개발과 발전에 이정표를 남길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돈독히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랑과선행은 2011년부터 고령친화식품을 연구 개발 유통해 오고 있는 가치공유창출(CSV)기업이다.

한편 사랑과선행은 '요양원 전문 위탁급식 서비스'와 집으로 고령자용 도시락을 배달하는 '맛상쿡123'사업을 하고 있다. 먼저 요양원 전문위탁 급식 사업은 전문인력이 식단 제공부터 영양분석, 조리지원, 행정위생지원까지 전반을 담당하는 내용이며, 고령자용 도시락 배달 사업은 '맛상쿡123' 브랜드를 내세워 집으로 독거노인 안부·안전 확인 서비스와 함께 식사를 배달하는 사업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