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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대학생 10명 중 6명, 청약저축 한다"

가입 나이 평균 20.6세, 월 5만원 미만

- 재테크는 '예금/적금' 86.6%, '부동산'(20.9%), '주식'(18.7%), '펀드'(15.2%) 순

대학생 1242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알바몬



대학생 10명 중 6명은 청약저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생들은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 중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남녀 대학생 1242명을 대상으로 '청약저축'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 결과 응답자의 61.8%가 '현재 청약저축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청약저축 가입비율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증가했다. 대학 1학년은 평균 50.5%, 2학년 58.3%, 3학년 67.1%, 4학년 70.1%로 나타났다. 청약 저축을 처음 시작한 나이는 평균 20.6세였고, 한 달 평균 저축액은 '5만원 미만'(44.1%)이 가장 많았다.

청약저축을 하게 된 계기는 '부모님 등 가족이 가입해줘서(52.7%)' 시작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스스로 알아보고 저축을 시작했다'는 자발적인 답변은 43.0%를 기록했다.

청약저축을 하는 이유를 묻자(복수응답), '내 집 마련을 위해(청약 당첨을 위해)' 저축한다는 답변이 60.2%의 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청약 당첨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았다.'추후 아파트 분양 시, 청약에 당첨 될까요'라고 묻자 69.6%의 대학생들이 '당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부모님 등 가족이 가입해줘서(36.7%)', '목돈을 만들기 위해서(적금처럼 저금)(34.9%)' 등이 청약저축을 하는 이유로 꼽혔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 중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물었더니 36.0%가 '알고 있다'고 했고, 가입 의사에 대해서 80.4%가 '가입하겠다'고 답했다.

이밖에 저축과 재테크에 괌심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87.9%가 '그렇다'고 했고, 관심 분야(복수응담)는 '예금/적금(86.6%)'이 가장 많았고, '부동산(20.9%)', '주식(18.7%)', '펀드(15.2%)'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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