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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위기청소년 예술치유 '마음톡톡' 발표회 개최

지난 19일 전남 여수시 GS칼텍스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뮤직힐링 콘서트'가 열리며 올해 GS칼텍스의 마음톡톡 예술치유 과정이 마무리됐다.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지난 19일 전남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뮤직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 마음톡톡은 전남동부지역 보호관찰·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된 위기청소년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잘못된 판단을 했던 청소년들이 징벌 대신 치유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콘서트는 올 한해 마음톡톡 예술치유에 참여한 청소년 25명이 7개 팀을 구성, 자작곡을 노래하고 악기 연주 실력을 뽐냈다. 이화여대 대학원 음악치료학과는 15주 동안 청소년들에게 작사·작곡, 기타·드럼 등을 가르치며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내면의 성장을 도왔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남동부지역연합회, GS칼텍스, 이화여대는 찬조 무대를 꾸몄다. 순천지청 검사와 수사관들은 기타·색소폰 연주와 노래로, GS칼텍스·법사랑위원·이화여대는 합동으로 차임벨을 연주하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GS칼텍스 사내 음악 동호회인 킥스 밴드는 청소년들과 호흡을 맞춰 무대를 달궜다.

이날 GS칼텍스는 마음톡톡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 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고, 이화여대는 청소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전자 드럼과 키보드 등의 악기를 한국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소에 기증했다.

한편 GS칼텍스가 2013년부터 펼쳐온 마음톡톡은 국내 기업 최초의 어린이 심리정서 전문 치유 사업이다. 지난 5년간 1만2500여명의 아동들에게 집단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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