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KB국민카드 대표에 이동철 부사장…KB증권·손보·캐피탈 등 1년 연임

-KB생명보험 대표에 허정수 부행장

-11개 계열사 중 4곳만 교체

(왼쪽부터)이동철 KB국민카드, 허정수 KB생명보험, 신홍섭 KB저축은행, 김기헌 KB데이타시스템,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이사 후보



KB국민카드 대표에 이동철 KB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KB증권과 손보, 캐피탈 등 7곳은 현 대표이사가 임기 1년으로 연임됐다.

KB금융은 20일 상시지배구조위원회를 열고 KB국민카드 등 11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후보는 오는 21, 22일 이틀간 해당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와 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11개 계열사 중 카드와 생명보험, 저축은행, 데이타시스템 등 4곳만 대표이사가 새로 선임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이동철 KB금융 부사장을, KB생명보험은 허정수 KB국민은행 부행장을, KB저축은행은 신홍섭 KB국민은행 전무를, KB데이타시스템은 김기헌 KB금융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다.

신임 대표의 임기는 2년이다. 다만 KB금융 부사장을 겸직하고 있는 KB데이타시스템 대표의 임기는 1년이다.

KB증권 윤경은·전병조 대표와 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 KB캐피탈 박지우 대표, KB부동산신탁 정순일 대표, KB인베스트먼트 박충선 대표, KB신용정보 김해경 대표는 임기 1년으로 연임됐다.

KB자산운용은 조직을 전통자산과 대체자산 부문으로 분리하고, 대체자산 부문에 전문경영인인 이현승 현대자산운용 대표를 후보로 선정했다. 전통자산부문은 조재민 현 대표가 맡는 복수(각자)대표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임기는 복수대표체제를 감안해 1년으로 정해졌다.

상시지배구조위원회는 "디지털 혁신 등 금융 트렌드 변화와 저성장 구조가 여전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실행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