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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휘발유 가격 고공행진… 21주 연속 상승



국내 기름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2원 높은 리터당 1541.5원을 기록, 21주 연속으로 올랐다. 매일 갱신되는 전국평균유가의 경우 1542.39원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638.10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남이 1521.97원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경유 가격도 고공행진을 기록 중이다. 12월 셋째 주 주유소 경유 판매가는 리터당 1333.62원이었으며 23일 전국 평균가격은 1334.12원으로 0.5원 올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434.07원으로 가장 비싼 가운데 경남이 1315.6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상표별로는 12월 셋째 주 기준 휘발유의 경우 SK에너지 주유소가 리터당 1565.06원으로 가장 비쌌고 GS칼텍스(1543.65원), 에쓰오일(1534.16원), 현대오일뱅크(1531.26원), 알뜰주유소(1510.43원) 순이었다. 경유는 SK에너지(1358.04원), GS칼텍스(1336.49원), 에쓰오일(1325.80원), 현대오일뱅크(1322.54원), 알뜰주유소(1303.10원) 순이었다.

한국석유공사는 "북해 지역 송유관 가동 중단 여파, 미 달러화 약세 등 상승 요인과 미 주요 생산지역 원유 생산 증가 전망 등 하락 요인이 혼재하면서 국제유가가 소폭 변동했고 이에 따라 국내 유가도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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