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수원광교 화재, 목격자 "제천 이어 또…불안해서 살 수 있겠나"

>

제철 스포츠센터에 이어 수원 광교신도시 한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국민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6분께 광교호수공원 옆 SK뷰 레이크타워 오피스텔 공사현장 지하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여 만에 잡혔지만, 근로자 1명이 숨지고 소방관 2명이 다치고, 근로자 1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태를 낳았다.

이번 화재는 29명이 죽고 29명이 다친 충북 제천 참사 나흘 만에 일어난 일이다.

이에 수원광교 화재를 목격한 신 모(31)씨는 "연기가 워낙 크게 피어오르다 보니 많은 사람이 놀란 표정으로 화재 현장을 바라봤다"며 "제천에서 난 불로 많은 사람이 죽었는데, 또 이렇게 큰불이 나면 불안해서 살 수가 있겠느냐"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이날 오전 11시부터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감식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