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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제2금융

2금융권 내 원금상환여력 있는 차주 수 많아...정부의 수요 예측 초과할 듯



2금융권 내 원금상환여력이 있는 안심전환대출 잠재수요층은 최소 수 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9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실행된 안심전환대출 34조원 중 39%는 연 소득 2000만원 이하인 차주들이 받아갔다. 저소득층이지만 월 소득의 30%이상을 원리금상환에 지출할 수 있는 차주가 상당함을 의미한다.

이미선 연구원은 "금융거래실적 부족 등으로 인해 고신용등급(1~3등급)을 받지 못해 2금융권으로 밀려난 원금상환능력이 있는 차주들이 2금융권 안심전환대출에 높은 관심을 보일 것이다"면서 "상호금융의 평균 주담대 금리는 10월 기준 3% 후반, 여전사와 저축은행은 신용등급에 따라 4~9%대이다. 2금융권 안심전환대출 금리가 4%내외로 제시된다면 향후 금리인상 등을 감안할 때 안심전환대출 실수요는 정부 추산(5천억원)을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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