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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갤럭시X' 예상 콘셉트 영상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최근 미국 IT매체 테크컨피규레이션스는 갤럭시X를 접는 방식에 따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으로 쓸 수 있다는 내용의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갤럭시X를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120도 펴서 노트북처럼 활용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180도로 완전히 펴면 태블릿PC와 같은 크기로 화면이 커져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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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세 가지 용도로 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매체는 "삼성전자가 갤럭시X를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인 'CES 2018'에서 공개하기로 했지만 일정이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과연 삼성이 내년에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수 있을 지, 또 매체가 공개한 영상 속의 제품과 같은 모습일 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