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20년만의 재개봉 "레알 실화냐"
오는 2018년 2월 1일 국내 개봉 20주년 기념 재개봉을 확정한 영화 '타이타닉'이 런칭 예고편을 공개하며 폭발적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보도 스틸 10종을 공개하며 기대를 더욱 높인다.
세기의 로맨스를 품은 헐리우드 대표 블록버스터이자 20세기를 대표하는 전설적 걸작 '타이타닉'이 새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화제작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영화 '타이타닉'은 아일랜드를 떠나 뉴욕으로 향하던 당대 최고의 선박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운명적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린 이야기.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화제작이기에 2018년 2월 1일 국내 재개봉 소식과 함께 런칭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다시 스크린에서 보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아름답고 슬펐던 인생 최고의 로맨스영화'(네이버 오**), '와 실화입니까?'(네이버14**), '이게 레알입니까.. 개봉만 하면 당장 N차 찍는다'(네이버 Wo**), '예고편 보면서 온몸에 소름 돋았다.. 보고 봤던 영화지만 또 봐야겠다'(네이버 n**), '타이타닉을 영화관에서 볼 수 있다니!!'(인스타그램 think_***) 등의 기대평이 온라인을 장악했고, 영화 커뮤니티를 통해 20년 전 '타이타닉' 개봉 당시 극장 관람 티켓을 인증하는 글이 올라오는 등 관객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인생 영화'의 귀환을 환영했다.
타이타닉호의 5일간의 여정을 예상하게 하는 보도 스틸도 공개됐다. '꿈의 배'라고 불렸던 세계 최고의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웅장한 외형, 배에 오르는 로즈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 아슬아슬하게 배에 승선한 후 환호하는 잭의 모습 등이 앞으로 일어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한번 높인다. 강압적인 엄마와 약혼자 사이에서 자유를 꿈꾸는 로즈가 잭의 미술적 재능을 알아보며 새로운 설렘을 느끼는 장면에서 둘의 운명적 러브 스토리를 예측할 수 있는데, 특히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눈빛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타이타닉'이 '최고의 로맨스'로 회자되는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 이어 빙산에 부딪힌 후의 상황을 예고하는 긴박한 장면까지 공개되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관객들이 선정한 '2018년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의 환상적 앙상블이 담긴 명작 '타이타닉'은 오는 2018년 2월 1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