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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내년 2월 코스닥 상장 '추가 도약' 기회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27일 통과, 내달 공모절차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



동구바이오제약이 내년 2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예정하고 '제2 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

28일 동구바이오제약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를 열고 동구바이오제약에 대한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공모절차를 거쳐 오는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1970년에 설립된 동구바이오제약은 다년간 국내 피부과 처방 1위, 비뇨기과 8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약사다. 최근 국내 최고수준의 제형 조제기술을 바탕으로 치매치료제 등에 대한 의약품위탁생산(CMO) 사업을 집중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제약 부문 경쟁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및 코스메슈티컬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작년 출시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은 면세점, 드럭스토어 등에 입점했고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 시장으로도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또 동구바이오제약이 개발한 세계 최초 줄기세포 추출키트 SmartX®(스마트엑스)는 KFDA(식품의약품안전처) 및 FDA(미국 식품의약국), CE(통합규격인증마크) 등록을 완료하고 중국, 일본 등으로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874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 CMO 사업 확대 및 '셀블룸' 마케팅에 대한 투자가 집중될 계획으로 향후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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