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2018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죽전 782명, 천안 1010명 등 모두 1792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의학계열은 수능 100%, 예체능계열은 수능+실기를 일괄합산,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외)은 학생부교과 100%로 각각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영어는 등급별 자체환산점수 활용하며 의학계열(의예·치의예)은 표준점수(과탐은 백분위)를 반영한다. 입학생 중 수능성적이 우수한 160명(캠퍼스별 80명)을 단국인재장학생으로 선정해 입학금과 1개 학기 수업료 전액을 면제한다.
수능 영어등급 환산점수는 캠퍼스별로 등급간 점수차가 다르다. 죽전캠퍼스의 경우, 1등급 100점, 2등급 97점, 3등급 90점, 4등급 70점 등이고, 천안캠퍼스는 1등급 100점, 2등급 97점, 3등급 92점, 4등급 80점 등으로 차등 적용된다. 또 의학계열은 1등급 100점, 2등급 80점, 3등급 70점, 4등급 40점이 적용된다.
캠퍼스별로 죽전캠퍼스 인문계열·건축학과·체육교육과는 사탐 또는 과탐 2과목을 반영하나 한문/제2외국어 1과목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건축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은 탐구영역에서 과탐(2과목 평균)만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학가나형을 선택 반영하는 응용통계학과/건축학과/건축공학과/화학공학과/과학교육과/체육교육과는 수학가형 성적의 1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천안캠퍼스의 경우, 의학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성적 백분위를 활용하고, 탐구영역은 1개 과목(외국어대학은 한문/제2외국어를 포함)을 반영한다. 의학계열(의예과, 치의예과)은 국어·수학가형 영역에서 표준점수를 활용하며, 과탐은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과탐II 5% 가산점 부여)을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하지만 성적은 반영되지 않는다. 의학계열과 예체능을 제외한 전 계열은 수학가나형을 선택 반영하며 수학가형 성적에 15% 가산점을 부여한다.
해병대군사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 100%로 4배수를 가린 뒤, 2단계에서 수능80%, 실기20%를 적용한다. 인성검사와 신체검사, 면접, 신원조회는 합불자료로 활용된다. 신입생은 해병대 군장학생으로 선발돼 4년간 연간 750만원의 지원금과 국가 장학금도 중복해 받을 수 있고, 기숙사 입사도 보장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