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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울산 산불, 문제는 건조주의? 산림청 "산불위험지수 보통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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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재난이 문젯덩어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7일 산림청은 SNS를 통해 '오늘의 산불 상황' 공지글을 올렸다.

글에 따르면 강원 영동지역, 경북, 울산 등 건조주의보가 발령됨으로 산불위험지수가 보통 이상이 됐다는 것이다.

이는 꼭 이날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요 근래 들어 건조주의에 따른 산불 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경각심을 심어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산림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습니다"라며 "이럴때 일수록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고 전했다.

그러나 글을 올리기가 무섭게 28일 오늘도 산불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울산 남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경 울산시 남구 남산 은월봉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이 헬기 4대와 진화차 17대, 인력 132명을 동원해 오전 10시 55분께 불길을 잡았지만, 잡목 등이 타 임야 약 300㎡의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잔불이 정리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