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법무대학원이 2018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전공은 ▲손해사정전공 ▲보안법무전공 ▲부동산법무전공 ▲통일융합법무전공 ▲대테러안보전공 ▲한국법전공(외국인) 총 6개 전공이다.

원서접수는 내년 1월 5일~10일까지고, 합격자 발표는 1월 31일 예정이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진행된다.

국민대 법무대학원은 1998년 산업재산권 대학원으로 설립됐으며, 4학기제로 운영되는 석사과정이다. 재학생들은 주로 변호사, 손해사정사, 군·공무원 등 전공별 관련 분야 종사자다.

국민대는 "직장인들의 수학 편의를 위해 토요일 전일제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본교 타대학원 과목을 이수해 대체할 수 있도록 해 학업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