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청와대

靑, 1월2일 신년인사회 개최…4大그룹·재계 주요 단체장등 참석

전경련, 경총은 초청 대상서 제외, 일반 국민도 '특별초청'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월13일 중국 국빈방문 일정 중에 베이징 현지에서 한국과 중국의 기업 대표들과 라운드테이블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 오른쪽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문재인 대통령이 1월2일 청와대에서 마련할 신년인사회에 주요 경제단체장과 4대 그룹인 삼성, 현대차, SK, LG의 대표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국회, 정당, 사법부, 행정부, 지자체, 원로, 경제계, 노동계, 여성계, 문화예술계, 교육계, 시민사회계, 과학기술계 대표인사가 초청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신년인사회 자리엔 5.18 기념식 참가자, 초등생, 재래시장 상인 등 특별초청 국민도 참석한다"면서 "행사는 대통령 인사와 특별영상 상영, 문화공연, 신년인사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경제단체에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지만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은 초청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4대 그룹에선 삼성의 경우 윤부근 부회장이, 현대차는 정의선 부회장, 그리고 SK는 최태원 회장이, LG는 구본준 부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신년인사회를 통해 각계 인사들을 만나는 것으로 갈음하고 대한상의 등 재계에서 개별 주최하는 신년회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청와대는 지난 22일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분주한 시점에 문 대통령이 예년과 같이 각계의 신년인사회에 참여하는 것은 무리라는 것이 청와대의 기본적인 판단"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