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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전현무, 타사 아나운서 출신 대상 1호

전현무 대상/MBC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전현무, 타사 아나운서 출신 대상 1호

전현무가 '2017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을 거머쥐며 아나운서 출신 대상 수상 예능인 1호가 됐다.

29일 진행된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전현무는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라디오스타' 김구라, '복면가왕' 김성주, '나 혼자 산다' 박나래를 제치고 '나 혼자 산다'로 대상을 받았다.

대상 후보자 사전 인터뷰에서 전현무는 올해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다고 대상을 강렬하게 열망했으나 막상 대상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그는 "기대를 하지 않았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수상 소감을 이어갔다. 그는 "타사 아나운서 출신으로 5년간 욕도 먹고 질책도 받아가면서 해왔는데 그것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아서 감개무량하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국진, 재석, 명수 형님 등 제가 좋아하는 선배들 앞에서 상을 받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나 혼자 산다' 친구들이 순수하고 성실하다. 그런 진정성 있는 모습에 여러분들이 열광해주신 것 같다"며 '나 혼자 산다' 제작진과 출연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현무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보도보다 예능에서 더 두각을 드러내며 '스타 골든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불후의 명곡' 등에서 활약했다.

입사 6년 만인 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전현무는 종편, 케이블, 지상파와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후 2013년에는 KBS 퇴사 후 1년 만에 MBC에서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2014년에는 베스트팀워크상, 버라이어티부문 우수상, 2015년 라디오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리고 프리랜서 선언 5년 만인 2017년 MBC에서 대상을 받게 됐다. 타사 아나운서 출신이 대상을 받은 것은 전현무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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