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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쪼개기 늘었다

지난해 국내 상장사들의 기업 쪼개기(분할)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까지 회사 합병 또는 분할 결정 등의 공시는 64건으로 전년(66건)보다 2건 줄었다.

회사합병 공시 법인은 38곳으로 13.6% 줄었고 공시 건수는 40건으로 11.1% 감소했다.

회사분할 공시 법인은 20곳으로 11.1% 증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