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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IBK기업은행, 무기계약직 3300명 정규직 전환 추진

- 창구텔러, 사무지원, 전화상담원, 전문준정규직 등 대상

- 기간제·파견용역의 정규직 전환TF도 협의 진행 중



IBK기업은행이 무기계약직 3300명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다.

기업은행 노사는 2일 2018년 시무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준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상반기 정기인사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기업은행의 무기계약직은 창구텔러, 사무지원, 전화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약 3300명 규모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대규모 정리해고에 공채도 상당 기간 중단되면서 부족한 인력을 비정규직으로 채용했던 결과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그간 금융권 내 무기계약직에 대한 정규직화 노력이 많았지만 이번 기업은행 노사의 정규직 전환은 새로운 직급 신설이 아닌 기존 인사체계의 정규직으로 별도의 선발 등의 절차 없이 신분이 전환되는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은행 노사는 더 이상 무기계약직을 채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간제·파견용역에 대한 정규직화 노력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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