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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원/달러 환율, 1061.2원 마감…3년 2개월 만 최저

올해 외환시장 첫 개장일인 2일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3년 2개월 만에 최저치(원화값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원화 강세 현상이 이어졌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원화 강세 흐름 속 국내 경기 회복세와 글로벌 달러 약세 현상이 더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3원 급락한 1061.2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14년 10월 30일 1055.5원 이후 3년 2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장에선 이날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수가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했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1326억원, 코스닥 878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저치를 기록한 원·달러 환율에 대해 "급격한 변동에 대해선 정부가 대처해야 겠지만 일단은 전체적으로 시장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