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공정위, 2017년 올해의 공정인에 배현정·박정현 사무관 선정

배현정 사무관, 박정현 사무관/공정거래위원회



공정위, 2017년 올해의 공정인에 배현정·박정현 사무관 선정

공정거래위원회는 2017년 '올해의 공정인'으로 배현정 사무관(소비자거래심판담당관실)과 박정현 사무관(지식산업감시과)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배현정 사무관과 박정현 사무관은 이동통신 표준필수특허 라이선스 시장과 모뎀 칩셋 시장에서 시장지배력 지위를 남용한 퀄컴을 공정위가 적발·제재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들의 노력에 힘입어 공정위는 퀄컴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조3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조치는 유럽, 미국, 대만 등 주요 경쟁당국들이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공정위가 최초로 퀄컴의 부당한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시정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가 있다.

배현정 사무관과 박정현 사무관은 "우리 경제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정보 통신 기술(ICT) 산업에서 독과점 폐해를 시정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식 산업 분야의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