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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11월 국내 은행 연체율 0.49%…전월比 0.01% ↑

자료: 금융감독원



지난해 11월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9%로 전월말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도 1조원으로 늘었지만 신규 연체 발생액이 1조2000억원으로 더 많았다.

이에 따라 연체채권 잔액은 7조4000억원으로 전월말 대비 3000억원 증가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67%로 전월말 대비 0.02%포인트 높아졌다. 연체율은 대기업대출 0.43%, 중소기업대출 0.74%로 전월말 대비 각각 0.01%포인트, 0.03%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도 연체율이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8%로 전월말 대비 0.01%포인트 높아졌다. 연체율은 주택담보대출이 0.19%로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신용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말 대비 0.01%포인트 상승한 0.47%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11월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대기업의 실적 호조 등으로 예년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다만 시장금리 상승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에 따라 중소기업 등 취약차주 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 상승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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