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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인천재능대,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제' 수도권 유일 선정

2018년부터 5년간 65억원 지원

인천재능대는 지난 2015년 '대학연계형 재직자 단계 일학습병행제' 선정에 이어 올해 첫 시행되는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제'에도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2015년 협약식. /인천재능대



인천재능대(총장 이기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전문대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제 시범 운영대학'에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인천재능대는 앞서 '대학연계형 재직자 단계 일학습병행제'와 'Uni-Tech 통합교육 육성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제 시범 운영대학 시범대학까지 선정됨에 따라, 명실공히 일학습병행제 선도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는 평가다.

대학은 사업 선정에 따라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중심의 16개 참여기업을 발굴하고, 전자과 2학년 재학생 41명의 재학생 학습근로자가 참여하는 계획을 추진하게 되고,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시설과 장비비로 최대 10억원, 사업 운영비 3억원 등 5년간 총 65억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재학생들은 올해 1학기부터 참여 학습기업에 취업을 보장받고, 현장훈련과 근무활동을 진행하면서 임금도 받는다. 특히 참여학생 전원은 올해 1,2학기 현장외훈련비 600만원 씩 지원받아 사실상 등록금 면제 혜택이 돌아간다.

인천재능대 이기우 총장은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제 시범 사업 선정을 통해 2학년 재학생들이 조기에 취업을 보장받고, 취업에 필요한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적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첫 시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인천재능대를 포함해 동원과학기술대, 전남도립대 총 3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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