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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여中 학생들 '친환경수세미' 기부로 훈훈함 가득

조경화 교사와 소명여중 학생들은 직접 뜬 친환경수세미를 330개 사회단체들에 기부했다.



소명여자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특별한 선행을 선보였다.

소명여자중학교(경기도 부천시 소재)는 지난 12월 27일 손으로 뜬 친환경 수세미 330개를 부천교육지원청, 안나의 집, 청개구리 급식소, 보천종합사회복지관, 민들레 국수집 등의 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부된 친환경수세미는 12월 14일 시작으로 1,2학년 학생 전원이 참여해 7일간 작업기간을 가졌다. 기간 동안 학생들은 교문 앞에서 뜨개질 뜨기 캠패인을 진행했고, 학부모들이 일일교사로 나서면서 수세미 뜨개질 교육을 맡아주었다.

이날 수세미를 전달 받은 단체들은 학생들의 손으로 뜬 수세미라는 사실에 흐뭇해했다. 학부모회와 함께 행사를 주관한 조경화(45,교사)는 "서투르지만 한땀한땀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한땀한땀 노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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