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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외환·선물

원·달러 환율, 3.30원 오른 1064.50원 마감

새해 외환시장 첫 개장일인 지난 2일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3년 2개월 만 최저치(원화값 최고치)로 마감하며 원화 가치 강세 현상을 보인 가운데 3일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1061.20원 대비 3.30원 오른 106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선 수입업체들이 원·달러 환율 최저점을 1060원선으로 보고 이날 저가 매수에 나선 영향으로 분석했다. 또 증시에서 외국인이 전거래일에 이어 순매수세를 지속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전날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326억원, 코스닥 878억원을 각각 순매수한 데 이어 이날 코스피에서 4012억원, 코스닥에서 60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에 따른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이날 각각 0.27%, 1.21% 상승 마감했다.

한편 이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원화 강세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소공동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 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입(가능성)에 대해선 일절 얘기하지 않는다"면서도 "(시장의)걱정이 큰 만큼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는 사실 외 말씀드릴 사안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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