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총장 신구)는 공공정책대학원이 2018학년도 전기 석사학위 과정 신입생을 오는 8일~19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석사학위과정은 사회복지, 부동산, 산업환경, 행정학 등 다양한 전공을 구성해 실무응용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부동산투자, 상담복지 등 세부전공을 개발하는 한편, 최근에는 해외원조 분야를 특화하기 위해 국제개발협력학과를 설치해 현장 실무전문가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국내 대학원 중 처음으로 산업환경학과를 개설해 환경정책 전문가 양성에도 나선다.

교수진은 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을 맡고 있는 김수현 교수를 비롯해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인 변창흠 교수 등 실무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종대는 "공공정책대학원은 최고 수준의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며 "야간과 주말에 수업을 진행하기때문에 직장인들이 석사학위를 취득하기에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