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의 기타리스트 정유종이 MPMG WEEK 2018을 기념해 연주곡 앨범 'REFRESH #2 BY JUNG YU JONG'을 발매한다.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홍대 전역에서 펼쳐지는 'MPMG WEEK 2018'은 MPMG(마스터플랜뮤직그룹, 이하 마스터플랜)만의 팬 감사 프로젝트다. 지난 한 해 동안 함께해준 수많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하며,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공연과 관객 참여 프로그램,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REFRESH'는 'MPMG WEEK'를 기념해 매년 한 명의 아티스트가 마스터플랜 산하 레이블인 해피로봇 레코드와 광합성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곡을 선곡, 편곡해 만들어지는 연주 음반으로, 지난해 첫 번째 음반인 'REFRESH #1'을 랄라스윗 박별의 피아노 연주 앨범으로 발매한 바 있다.
시리즈의 두 번째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들었다 놨다', '좋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이른바 '대세 밴드'로 불리고 있는 데이브레이크의 기타리스트이자 PEEJAY, 빅뱅, 2NE1, 빈지노, 윤석철 등의 앨범을 통해 트렌디한 감성과 탄탄한 연주력으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아티스트 정유종이 그 배턴을 이어받았다.
정유종의 연주력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라이프 앤 타임의 '빛'을 포함해 총 12트랙으로 구성돼 있는 이번 앨범은 이미 몇몇 마스터플랜 소속 아티스트들의 연말 공연장에서 퇴장 음악으로 선보인 바 있으며, 멜로망스의 메가 히트곡 '선물'이 최초로 연주곡 버전으로 편곡돼 현장의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피지컬 앨범에는 타이틀곡이자 정유종이 직접 편곡, 연주한 '라이프 앤 타임 - 빛'의 친필 악보(인쇄본)가 들어있어 그의 연주 앨범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REFRESH #2 BY JUNG YU JONG'은 현재 예약판매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10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