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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사혁신처 2018 '우수 고졸 인재 선발·시민단체 공무원 호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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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가 2018년도에 우수 고졸 인재 선발 규모를 넓힌다.

인사혁신처는 '2018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계획'을 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고한다고 오늘 밝혔다.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은 지역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전문대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 인원이 2012년 104명에서 2013년 119명, 2014년 140명, 2015년 150명, 2016년 159명, 지난해 170명으로 계속 늘어온 만큼 올해는 지난해보다 10명 늘어난 180명을 선발한다고 인사처는 밝혔다.

인사처 관계자는 "학력이 아닌 능력과 실력 중심으로 우수한 고교 출신 인재가 공직에 진입할 기회를 제공하고, 또 공직의 지역 대표성 제고와 균형발전을 위해 선발 인원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인사혁신처는 또 공무원 보수규정 개정안을 공개하면서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상 등록단체에서 상근한 경력을 공공기관 근무경력 수준으로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시민단체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쓴 경력도 공직에서 폭넓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호봉경력 인정요건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예전부터 경력인정을 해달라는 요구가 계속 있었다"고 설명했다.

등록단체의 요건은 공익활동 수행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상시 구성원수가 100인 이상일 것,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실적이 있을 것 등이다.

특정정당이나 후보를 지지·반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거나 특정종교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는 등록할 수 없다.

개정안이 이달 중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곧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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