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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보안성 논란에 "문제없다… 타사에도 있는 문제"



인텔이 보안성 결함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인텔은 자사 중앙처리장치(CPU)에서 치명적 결함이 발견됐고 이를 보완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CPU 성능을 저하시킨다는 지적에 대해 "부정확한 언론보도가 지속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어 "엑스플로잇(CPU를 통해 사용자 데이터를 부적절하게 수집할 수 있는 악용 행위)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엑스플로잇으로는 데이터 손상, 변경 또는 삭제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잠재적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가 버그 또는 결함으로 야기되거나 인텔에 한해 발생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다양한 업체 기기들에서 이러한 엑스플로잇을 허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해당 문제로 인한 악용 사례를 줄이기 위해 업데이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인텔은 "AMD, ARM 및 여러 운영체제 공급 업체를 포함한 많은 기업들과 협력해 이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다른 협력업체들도 다음 주까지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고 해당 시점에 이 보안 이슈를 발표할 계획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운영시스템·디바이스 시스템 제조사에서 사용 가능한 업데이트를 제공하면 즉시 적용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인텔은 "자사 제품이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며 현재의 솔루션이 고객을 위한 최선의 보안을 제공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